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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맨날 하는 말이 있어요.
무엇을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맛있게 먹었으니 소문 내볼게요.
영도 디저트 카페, 영도 동삼동 디저트 카페
'옵타 카페'
옵다는 안으로 오목하게 곱다. 작고 동그스름하며 귀엽다. 또는 사랑스럽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다녀오니 카페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영도 옵다카페 위치

영도 옵다카페 위치

• 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로 126 1층 (천리교와 동삼 삼거리 사이)
• 전화)  0507-1376-3531
• 메뉴) 커피와 디저트
• 영업시간 ) 11:00 ~20:00 , 수요일) 11:00~ 19:20까지
• 일요일 휴무

 

영도 옵다카페 오픈 시간

영도 옵다카페 디저트

• 영도 옵다카페 오픈 시간은 11시입니다. 디저트 카페라 확 끌려서 갔지만 2~3시 사이에 방문하였는데 인기 많은 디저트류는 다 나가고 없었어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거라 중간중간 계속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일요일 휴무니 참고하셔요!

 

 

영도 옵다카페 메뉴판 및 디저트 (인기 메뉴)

영도옵다카페 메뉴

• 메뉴는 개인 카페인만큼 적당하고 다양하게 있었어요. 디저트 가게지만 메뉴판에는 생각보다 종류는 많지 않아요. 사장님이 커피도 만드시고 중간중간 틈틈이 디저트도 만들어요. 메뉴판에 없는 디저트도 앞에 많이 나와있으니 보시고 골라보세요.
• 메뉴판에 없는 마들렌, 휘낭시에, 스콘, 크림 브륄레 디저트 메뉴가 계산하는 앞쪽에 진열되어 있어요.
• 여기 옵다카페는 크림 브륄레와 휘낭시에 맛집이라고 하니 안 먹을 수 없죠. 그러나 크림 브륄레는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아쉽

 

 

 

영도 온다 카페 분위기, 햇살 맛집

영도 옵다카페 내부

• 메뉴를 주문하고 구석구석 구경했어요. 벽면마다 붙은 엽서들과 옵다카페 메뉴 사진들, 귀걸이와 곱창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파는 곳도 있었어요. 엽서도 판매한다고 해요. :)
• 카메라 어디든 들이대도 다 너무 예쁘게 나와요. 갬성.. 못 잃어..

영도 옵다카페 화장실

• 화장실 한번 찍어봤어요.. 제가 화장실에 민감하거든요. 화장실도 아닌 것 같은 예쁜 엽서들이 붙어있는 문을 지나니 화장실이 나왔어요. 화장실도 갬성 가득이네요.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영도 옵다카페 내부

영도 옵다카페 내부

• 딱 봐도 작아 보이는 카페에 자리는 생각보다 많아요! 어디를 앉아도 갬성.. 잃지 못해.. 저희는 창가 쪽에 앉았어요. 거울도 이쁘고 난리네.. 어딜 앉아도 갬성..
• 귀여운 책과 알록달록한 색연필이 꽂힌 자리에는 귀여운 방명록이 있어요. 수다 떨면서 거울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글자도 적고 지루할 틈이 없어요.

 

 

영도 옵다카페 

영도옵다카페 메뉴

• 저희는 아이스 바닐라라테 두 잔과 플레인 스콘, 휘낭시에를 시켰어요. 크림 브륄레를 못 먹어서 눈물이 났지만 스콘과 휘낭시에도 바삭하면서 촉촉한 맛있어서 눈물이 났어요. 크림 브륄레 한 번에 잊었어요. 따끈하면서 촉촉한 디저트 꼭 드시러 가보세요.
• 커피는 바닐라 향보다는 약간 꿀맛이 났다고 해야 하나 바닐라 시럽도 사장님이 만드는 것 같았어요.
• 한참 얘기하다가 친구 핸드폰 봤는데 익숙한 배경화면이 있었어요. 친구가 다운로드한 배경화면인데 이 가게 사진이었어요. 신기하죠. 안 신기하다고요?.. 힝..
• 동삼동에 커피집은 많은데 앉아서 먹을만한 마땅한 커피집이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종종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