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메뉴]_ 자취식단 아이아침밥 초간단 어묵탕 오뎅탕 어묵요리
본문 바로가기
아이식단, 가족메뉴

[초간단메뉴]_ 자취식단 아이아침밥 초간단 어묵탕 오뎅탕 어묵요리

by 애델렐라 2021. 10. 10.

[ 초간단 메뉴_ 자취 식단 아이 아침밥 초간단 어묵탕 어묵탕 어묵요리 ]

__바쁜 아침 아이아침밥 아이반찬 아이 국 요리 자취요리 든든한 한 끼

 

첫째가 8시 30분에 출근하기 시작했어요. 9시 30분에 가다 한 시간 빨라졌는데 어마어마하게 바빠졌어요. 굶고 가면 12시까지 어째 참나 싶어 주말마다 국을 끓이기 시작했어요. 아마 한 달을 못 갈 거 같긴 하지만 엄마라면 해야죠. 주말마다 국을 끓이니 어릴 때 이유식 해먹 인다고 한 보따리씩 준비해 얼려뒀던 때가 기억나네요. 아침이라면 아이들이 호로록 먹고 뱃속이 따뜻하게 해서 든든하게 출근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겠지요. 오늘은 어묵탕 어묵탕을 해보았어요. 레시피는 아주 간단하니 혼자 사는 분이나, 자취하시는 분들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초간단 어묵탕 준비물
어묵
양파
당근
계란

액젓 (간장으로 대체 가능)
참기름(없어도 가능)
후추(없어도 가능)

 

  • 어묵을 4등분 하여 아이들 먹기 좋게 잘랐어요. 어떤 모양이든 드시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양파와 당근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 물을 500ml 정도 담아 끓여주세요. 끓는 물에 썰어놓은 어묵을 넣고 끓여줍니다,
  • 어묵을 넣고 끓이면 어묵에서 깊은 맛이 우러나옵니다.

 

  • 어묵이 팔팔 끓으면 양파와 당근을 넣고 함께 끓여 육수가 깊어지도록 약불로 끓여주세요.

 

  • 넣은 어묵과 야채들이 끓기 시작하면 액젓 두 숟가락을 넣습니다. (액젓은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액젓이 없다면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 계란을 넣고 숟가락으로 섞어 풀어줍니다. 계란이 골고루 풀어지도록 섞어주세요.

 

  • 계란이 잘 풀어지면 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바퀴, 후추 착착 두 번 정도 뿌려주세요.
  • 골고루 잘 끓도록 숟가락으로 섞어가며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 그릇에 옮겨 담아 참깨를 착착 뿌려주세요.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 맛있게 끓인 어묵탕으로 든든하게 한 끼 채우세요~!

 

오늘도 든든한 한끼 채우고 오늘 하루도 힘내서 살아봅시다! 어묵 씹히는 맛을 좋아하시면 한번 팔팔 끓으면 불을 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래 끓이면 어묵이 푹 익어요^^  사는 게 힘들지만 좋은 날은 꼭 옵니다^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