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요리]_ 아이아침메뉴, 자취요리 초간단 토스트 식빵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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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초절정인 엄마입니다(몹쓸 엄마). 그래도 확실한 것은 아이들을 굶기진 않습니다. 간단하든, 정성을 들여서든, 배를 꼭 채워줍니다. 배를 채워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난리가 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꼭 일어나 밥부터 챙겨주죠. 아이들은 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 꼭 밥을 챙겨주려 하지만 , 곧잘 빵을 외쳐댑니다. 그래서 식빵은 늘 냉동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오늘도 식빵으로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다 언제나 잘 먹는 치즈와 딸기잼과 함께 했습니다. 이것은 혼자 자취하는 나인지, 아이들이 먹는 식단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식빵 치즈말이 준비물

식빵 ,
딸기잼 ,
포크 ,
치즈, 
(어떤 치즈든 가능) ( 꽂이. 이쑤시개 가능)

초간단 아이 토스트 ( 식빵 치즈말이) 레시피

• 위와 같이 준비물을 준비합니다. 저는 냉동 식빵이기에 전자레인지에 3분 데워줬습니다. 치즈는 두가지 종류가 있기에 있는 대로 꺼내보았습니다. 어떤 치즈든 가능합니다. 잼 또한 취향껏 선택하세요.

 

 

• 식빵 꼬다리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남겨도 좋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싫어해서 냅따 잘라냈습니다.

 

• 자른 식빵에 딸기잼 혹은 좋아하는 뉴텔라 초콜렛, 사과잼, 땅콩잼을 바릅니다.

 

• 식빵을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입이 크신분은 2등분으로 잘라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3등분이 적당합니다.

 

• 등분에 맞게 치즈를 가위로 잘라냅니다. 손으로 찢어내도 상관없습니다. 싫어하시는 분은 조금만 넣어도 좋습니다.

 

• 치즈를 딸기잼 바른 식빵위에 올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립니다. (1분 이상 돌릴 경우 식빵인지, 치즈인지 알 수 없게 하나가 됩니다.) 전자레인지가 없을 경우 그냥 말아도 맛은 상관없습니다.

 

• 원래는 동그랗게 말 예정이였으나, 2분 돌린 관계로 식빵과 치즈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반으로 살포시 접어서 포크나 이쑤시개, 꽂이로 쏙 꽂아 고정시켜줍니다.

 

• 이렇게 귀엽고 초간단한 식빵치즈딸기잼 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간단하여 글 읽은 것이 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맛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빵 싫어하는 둘째는 맛을 보더니 또 달라고 웁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나 빵을 좋아하는 누구라면 맛은 보장합니다. 꼭 드셔 보세요^^

 

 

 

이렇게 자취요리인지, 아이들 요리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초간단한 아침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신 분은 조금 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저렇게 캐릭터 이쑤시개 장만할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이든 좀 있어 보이게 만들어주거든요. 혹시 맛이 의심된다면 의심은 몸에 해로우니 꼭 해보시고 다시 방문 바랍니다^^ 오늘도 육아 파이팅입니다. 저는 종종 해주는데 치즈를 좋아하는 첫째는 순식간에 뚝딱. 빵을 싫어하는 둘째는 한참 뒤에 맛을 보고 또 해달라고 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