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밥상]_ 6년차 엄마의 주말아침 현실밥상, 간단메뉴, 가족메뉴

[유아식단,아이식단]_ 현실아침준비

현실적인 엄마의 아침준비

 

모두 에이치 아이~ Hi~

애데렐라에게 힘든 주말이 왔어요.

아줌마들 모두 공통된 마음일런지..

주말이 되면 애가 한명 더 들어나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요~

아빠라는 새아들이 생기죠_(씁쓸)

 

 

오늘은 어쩐일인지 둘째녀석(4살남아) 이 아빠를 깨워요.

아빠는 작게 속삭여요.

 '엄마 깨워. 엄마한테 밥달라고 해..' 라고 말해요.

나도 들었어.,,

 

어쨌든 밥할시간이 돌아왔네요~!

급하게 냉장고를 뒤져보지만 분명 재료는 가득 쌓였지만

할게 없어요. 아니 할힘이 없는거예요.

옷이 가득한 옷장에서 입을 옷이 없다고 말하는 마음과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덜의 베스트 메뉴를 골랐어요.

김밥.ㅎ

김밥만 주면 너무 못된 엄마쟈냐~ 그래서 스크램블도 했답니다^^ (만족)

이쁜 접시에 담아주면 매우 그럴싸하죠????

 

 

 

---

아이 아침밥

김 밥 계란1알 토마토

 

엄마빠 아침밥

야채믹스 발사믹소스 토마토콘푸라이트  아몬드브리즈우유(우유) 

---

 

 

 

아침밥

 

 

새 아들은 평일에 밥을 안먹고 알아서 챙겨먹고 가니

주말에는 챙겨주는 성의는 보여야할것 같아서

급하게 냉장고를 뒤졌어요. 저희집에는 야채 믹스를 사뒀어요.

제 건강을 위해서라면 건강식은 하나씩은 사는 편이예요.

그리고 매일같이 먹는 주식 콘푸라이트를 부었는데 우유가 없네요,,

그렇담 아빠의 주식을 슬쩍 빌려봅니다.

매우 그럴싸하죠~^^?

 

 

아차 제가 어제 만든 에어프라이기 치즈케이크를 만들었어요!!!!!>)< 뿌듯

그래서 한번 맛을 보려고 합니다. 가짓수를 늘려야 제 신상에 좋겠져?,,

 

아무리 예쁜 그릇과 식기를 세팅해서 사진을 찍어도

현실 밥상은 젓가락입니다,,ㅎ

애들 밥그릇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주말 힘내서 하루 보내여~ !!